외교부는 오늘 서울에서 세계식량계획, WFP와 연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대북 인도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급증하는 인도적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분쟁 및 재난 지역의 여성, 아동, 난민 등 취약 계층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특히 대북 인도지원사업과 국내 쌀을 활용한 개발도상국 식량 원조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 6월 WFP를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지만, 북한이 7월 말 수령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071612285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