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국내에서는 LG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입니다. <br> <br>오늘 서울엔 비가 내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. <br> <br>고척 돔구장은 열기로 달아올라, 땀이 날 지경이라고 합니다. <br> <br>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합니다. <br><br>김유빈 기자, 지금 분위기 어떤가요? <br><br>[리포트]<br>네, 이곳 고척스카이돔은 양팀 팬들의 응원 열기로 한껏 달아올랐습니다. <br> <br>이곳의 지금 온도는 25도로, 바깥보다 10도 이상 높습니다. <br><br>지금 5회가 진행중인데요, LG가 키움을 3-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. <br><br>어제 쓰라린 패배를 당한 LG가 오늘은 초반부터 힘을 냈습니다. <br> <br>1회 김현수가 적시타를 치면서 먼저 한 점을 냈습니다. <br> <br>2-0으로 앞선 3회 유강남의 적시 2루타로 더 달아났습니다. <br> <br>1차전에서 먼저 1승을 챙겼던 키움은 아직은 타선이 침묵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1차전 승리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이 66.7%입니다. <br><br>하지만, 1차전 패배팀 역시 4차례나 시리즈를 뒤집은 경우가 있어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><br>지금까지 고척에서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 <br> 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