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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탄핵 위기' 트럼프 궁지...내부 고발자 추가 등장 / YTN

2019-10-07 1 Dailymotion

탄핵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 중진들이 트럼프 대통령 공격에 가세한 가운데 '우크라이나 의혹' 내부고발자가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우크라니아 의혹'을 제기한 정보당국 내부고발자 대리인 앤드루 바카즈가 현지 시간 6일 올린 트위터입니다. <br /> <br />이 트위터에는 "자신의 회사가 정보기관감찰실에서 이뤄진 지난 8월 12일의 우크라이나 의혹 폭로와 관련해 여러 내부고발자를 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공동 대리인 마크 자이드 변호사도 두 번째 내부자를 대리하고 있다고 확인했는데 이 고발자가 최초 내부고발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직접적 정보를 갖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용에 따라 민주당 탄핵공세로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 타격이 될 수 있어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화당 중진들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로 당내 영향력이 큰 밋 롬니 상원의원은 중국과 우크라이나에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조사해 달라고 한 대통령 요구는 잘못됐고 형편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밋 롬니 / 공화당 상원의원(유타주) : 우크라이나 의혹 녹취록을 읽어봤습니다. 극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. 매우 심각합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을 지지해온 4선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도 자신의 정치적 반대자를 조사하라고 중국에 개입을 요구한 것은 전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 5개를 연달아 날리며 롬니 의원을 민주당에 놀아나고 있는 바보라고 조롱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탄핵 정국 속에 민심을 반영한 때아닌 복숭아 디자인 열풍이 불고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탄핵 Impeachment와 복숭아 Peach의 영문 철자가 비슷한 것에 착안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복숭아로 표현한 그림이 삽입된 티셔츠 등 상품들이 쇼핑몰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0722383807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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