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인 '멸종저항'은 런던 시내 주요 도로와 다리, 건물 등을 점거하고 기후와 생태계 위기에 신속 대응을 촉구하는 2주간의 시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'멸종저항' 소속 활동가들은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다리와 트래펄가 광장, 정부 주요 관공서 주변 도로에 눕는 등의 방식으로 도로 차단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경찰청은 이번 시위와 관련해 시위 첫날 오후 현재 13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멸종저항'은 지난 4월 기후변화에 대한 진실 공개와 시민의회 구성 등을 요구하면서 런던에서 11일간 대규모 시위를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080036447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