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을 수사 외압과 막말 등의 이유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의안과에 징계안을 낸 뒤 기자들과 만나 여 위원장은 국정감사장에서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사실상 수사 관련 청탁을 했다며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기억력을 언급하며 건망증은 치매 초기증상이라고 말한 한국당 김승희 의원에 대해서도 소속 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그동안 국회 윤리특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됐던 데다, 지난 6월 활동이 끝난 이후 새로 구성되지 않아 실제 징계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0819465306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