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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 지역 완충지역 설정...확산 차단 / YTN

2019-10-09 9 Dailymotion

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하를 막기 위해 기존 발생지 주변 6개 시군을 완충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완충 지역의 사료 차량과 축산차량의 이동이 통제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완충 지역은 어딥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완충 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의심 신고가 접수됐거나 발생 지역과 인접한 6개 시군입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, 포천, 양주, 동두천, 철원 등 5곳과 연천군의 발생 농가 반경 10km 방역대 밖을 완충 지역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완충 지역 설정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하를 막기 위한 선제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완충 지역은 차량 이동이 철저히 통제됩니다. <br /> <br />완충 지역의 사료 차량은 발생 지역이나 경기 남부권역으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완충 지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사료 차량이 농가에 사료를 직접 배송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완충 지역과 발생 지역, 완충 지역과 경기 남부권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세워 축산 차량 이동을 통제합니다. <br /> <br />축산 차량뿐 아니라 승용차를 제외한 자재 차량 등 모든 차량의 농가 출입이 통제됩니다. <br /> <br />여러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번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한 후 소독 필증을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내일 새벽 0시부터 GPS를 통해 축산 관계 차량의 다른 지역 이동 여부를 실시간 점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소독 등 방역도 강화됩니다. <br /> <br />농식품부는 완충 지역 내 모든 양돈 농장에 대해 잠복기를 고려해 3주간 매주 정밀검사를 벌입니다. <br /> <br />도축장과 사료 공장 등에 대해서는 월 1회씩 환경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단을 활용해 완충 지역 방역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종균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091000328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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