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도로공사가 더불어민주당의 중재 속에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정규직 전환 문제를 양대 노총 가운데 한국노총과 우선 타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중재에 따라 정규직 전환 소송 2심에 계류 중인 수납원 4백90여 명을 직접 고용하고, 1심이 진행 중인 직원 9백여 명은 판결에 따라 직접 고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서에는 근로조건은 노사 간 협의로 추진하고, 공사는 유감 표명을, 노조는 농성을 해제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노총에 속한 5백여 명은 '전원 정규직 전환'을 요구하며 합의에 불참했고, 민주당의 경북 김천 본사 방문도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0922063593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