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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...김경록 "증거인멸 인정" / YTN

2019-10-10 5 Dailymotion

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검찰은 영장 재청구 방침을 밝히며 혐의 보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유시민 이사장 유튜브 방송이 나간 뒤 증권사 직원 김경록 씨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서경 기자! <br /> <br />조 장관 동생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은 조 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이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영장 재청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씨는 웅동학원 교사 채용 대가로 2억 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조 씨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박 모 씨와 조 모 씨는 이미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 장관 동생 조 씨의 경우 이 혐의를 포함해 위장 소송 의혹 등 다른 혐의까지 영장에 적시돼 있었고, 스스로 영장 심사까지 포기했던 만큼 검찰은 영장 발부를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법원은 주요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이 있고 이미 광범위한 주거지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점, 건강 상태 등을 참작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검찰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재청구 검토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웅동학원 비리 의혹을 풀 단서였던 조 씨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법원이 영장 기각 이유로 '건강 상태'를 언급했기 때문에 건강 문제를 호소해온 정 교수의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두고도 검찰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국 장관 부부의 자산관리인인 증권사 직원 김경록 씨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터뷰를 두고 논란이 큽니다. <br /> <br />방송 직후 검찰이 김 씨를 불러 조사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찰은 당일 저녁 7시 반부터 11시까지 김경록 씨와 변호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김 씨가 정경심 교수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는지 여부와 관련해 확보한 CCTV를 검증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교수가 검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부인해 검증이 필요했을 뿐 유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과는 무관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튜브에서 공개된 김 씨의 인터뷰는 조 장관 부부가 5촌 조카에게 사기를 당했고, 검찰과 언론의 유착이 심각하다는 게 주된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직접 녹취록 전문을 보니, 유 이사장이 공개하지 않은 부분 가운데 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하는 대목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100945151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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