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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노조, 내일 경고파업...열차운행 일부 차질 / YTN

2019-10-10 0 Dailymotion

철도노조가 내일 오전 9시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사흘 동안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파업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인데 일부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파업 기간에 열차 이용 예매한 승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취소가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내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으로 KTX는 물론 광역전철, 일반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겨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국철도노동조합은 내일부터 경고 파업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파업 기간은 내일 오전 9시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, 사흘 동안입니다. <br /> <br />철도노조 파업은 지난 2016년 9월에 이어 3년 만인데요. <br /> <br />파업이 진행되면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 <br /> <br />광역전철은 평소와 비교하면 88% 수준으로 유지되고 파업 마지막 날에는 정상 운행됩니다. <br /> <br />KTX는 평소 대비 72% 수준,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60% 선대로 운행됩니다. <br /> <br />화물열차는 수출입과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중심으로 수송이 이뤄지며, SRT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아 정상 운행합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파업 기간 필수유지 인력 4천여 명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인데, 평소와 비교하면 62%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일부 열차의 승차권 발매가 제한될 수 있다며 열차 이용고객은 미리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도 파업 기간 예매 승차권 9만 6천 석 가운데 6만 2천 석은 취소됐지만, 여전히 3만 3천850석은 예약 취소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운행중지 된 열차를 예매하고 아직 취소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철도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, 철도고객센터 등을 통해 예약을 취소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시민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철도노조가 파업을 벌이는 이유는 뭘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철도노조는 이번에 4가지 요구안을 제시하며 파업에 돌입하는데요. <br /> <br />'총인건비 정상화'와 '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안전인력 충원' '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', '올해 안에 KTX와 SRT 통합' 등입니다. <br /> <br />철도노조는 그동안 총인건비가 비정상적으로 책정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10101449583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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