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9년 만의 평양 대결을 앞둔 남자 축구 대표팀의 방북 경로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원정 경기 하루 전날인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을 거쳐 방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대표팀은 1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하룻밤을 묵은 뒤 이튿날 방북길에 오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북한축구협회는 취재진과 방송 중계진의 방북에 대해서는 축구협회가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며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축구협회는 "선수단을 제외한 방북은 현재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마지막까지 협조 요청을 진행하겠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102327256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