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가 모여 정치협상회의 첫 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 법안 처리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일정을 이유로 첫 회의에 불참하면서 시작부터 엇박자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·바른미래당 손학규·정의당 심상정,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성ㄹ 여의도에서 비공개로 1시간 반가량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정치협상회의의 실무단을 당별로 1명씩 추가해 2차 회의부터 선거제도 개혁과 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을 세부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문희상 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은 오는 28일 이후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는 유권해석을 받아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111434130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