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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맞아 등산객 북적...속리산 단풍 이달 말 절정 / YTN

2019-10-12 32 Dailymotion

주말을 맞아 많은 나들이객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교외로 나갔는데요. <br /> <br />충북 보은에 있는 속리산에도 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속리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성우 기자! <br /> <br />오늘 화창한 가을 날씨인데 등산객들 많은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주말을 맞아 많은 등산객이 이곳 속리산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이나 친구, 직장 동료들과 함께 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가을 하면 산야를 붉게 물드는 단풍을 기대하지만, 아쉽게도 아직은 단풍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단풍이 점차 남하하고 있어 이달 말쯤에는 속리산도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단풍이 아니더라도 속리산에서 가을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야생 꽃이 산길을 따라 활짝 피어 산길을 걷기만 해도 힐링은 물론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속리산에는 유명한 명소가 많은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한 곳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세조 길입니다. <br /> <br />세조 길을 단풍 명소로 이름난 속리산에서도 가장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저수지와 계곡을 끼고 조성이 돼 있는 세조 길은 법주사에서 세심정을 잇는 코스로 전국 국립공원 단풍 명소 10선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세조 길을 경사가 완만하고 울퉁불퉁한 돌이나 턱을 없애 노약자들도 걷기 좋은 길로 다듬어져 가을 나들이에 더없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세조 길뿐만 아니라 오리 숲길도 속리산의 대표적인 산길입니다. <br /> <br />숲의 길이가 '5리'에 이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길옆으로 참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모자 없이 한낮에 걸어도 가을 햇빛 걱정을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디서 가을을 만끽할지 고민하신다면 이곳 속리산에 와서 산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YTN 이성우[gentle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121215151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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