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풍에 날아간 철판으로 전차선이 끊어지면서 운행에 차질을 빚던 동해선 운행이 9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 오전 9시 30분 발생한 동해선 기장역 사고를 복구하고 오후 6시 26분 부전행 열차부터 정상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는 태풍 '하기비스'가 동반한 초속 20m 강풍에 동해선 기장역 기장과선교 외부 철판이 날아가 전차선을 덮치면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마침 기장역을 지나던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을 멈췄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 사고로 한때 동해선 열차 11편의 운행이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121942002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