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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년 연속 PO 격돌' 키움-SK, 또 다시 명승부 예고 / YTN

2019-10-13 8 Dailymotion

프로야구 SK와 키움이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두 팀이 명승부를 예고한 가운데 내일 (월요일) 1차전 선발로 SK는 김광현을, 키움은 브리검을 올립니다.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SK와 키움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드라마 같은 5차전 승부는 야구 팬들 기억에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9회 초 넥센 박병호의 동점 스리런 홈런에 이은 연장 10회 역전, 그리고 반격에 나선 SK 김강민의 동점 홈런과 한동민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. <br /> <br />1차전 선발로 SK가 김광현을, 키움이 브리검을 예고한 것도 지난해와 판박입니다. <br /> <br />SK는 어게인 2018년을, 키움은 새역사 2019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정 / SK 내야수 : 준비 기간 동안 분위기 좋게 준비해 왔는데 그 분위기 이어서 플레이오프 때도 꼭 이기는 야구 하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박병호 / 키움 내야수 :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저희 히어로즈가 보인 모습을 갖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꼭 승리해서 작년 아쉬움 설욕할 수 있는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넥센 시절 감독과 운영팀장으로 호흡을 맞춰 서로를 너무도 잘 아는 두 팀 감독은 발톱을 숨긴 채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염경엽 / SK 감독 : 정말 좋은 게임을 하고 있고 키움을 한 단계 더 단단히 만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좋았고….] <br /> <br />[장정석 / 키움 감독 : 정말 철저하고 완벽하시고 야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 분입니다. 앞으로 경기 치르면서 많은 걸 배워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몇 차전에서 끝날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하나같이 4차전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LG를 상대로 매 경기 자릿한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키움과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며 힘을 비축한 SK. <br /> <br />시즌 상대전적 8승 8패의 백중세 만큼 올 플레이오프도 박빙의 명승부가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익[si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131914452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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