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글로벌 경기 하강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 중이라며 너무 쉽게 위기를 얘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수석은 어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 전문가들이 우리 경제가 이미 디플레이션에 진입했다고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수석은 경기 하강 국면이 2년 정도 계속되고 있고, 반도체 경기와 건설경기 하강도 우리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경기의 영향을 두고 한국경제가 위기에 들어갔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우리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.1%, 내년은 2.3%라며 특히 내년은 미국, 프랑스, 영국 등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습니다 <br /> <br />이 수석은 위기를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상황을 나쁘게 얘기하면 사람들도 지출을 줄이고 결국 진짜 경제가 나빠진다면서 이에 따른 피해는 누가 책임지느냐고 반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140114376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