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드컵 예선 남북대결을 벌이는 축구대표팀이 29년 만의 평양 원정을 위해 어제 출국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이번 평양원정에 맞춰 특별 제작한 단체복을 입고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은 베이징에 있는 주중 북한 대사관에서 북한 비자를 받은 뒤 오늘(14일)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평양 원정과 관련해 북한은 선수 25명, 임원 30명 등 55명에게만 비자 신청에 필요한 초청장을 허용해 취재진과 중계진, 붉은악마 응원단의 방북은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1404023453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