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키움이 연장 11회 터진 김하성의 적시타에 힘입어 SK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하성은 0대 0으로 맞선 연장 11회, 왼쪽 담장을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려 2루 주자 서건창을 불러들이는 결승 타점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김하성에 이어 이정후와 샌즈의 추가 적시타가 터지면서 5시간 가까운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SK는 선발 김광현이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지만,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142333181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