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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통령 책임론’에 내각-청와대 쇄신으로 정면돌파?

2019-10-15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회복의 숙제를 안게 된 청와대는 인적 쇄신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공석이 된 법무장관 후속 인선 뿐 아니라 연말로 예정됐던 개각과 청와대 개편을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김윤정 기자가 청와대 분위기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청와대는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 작업을 서두르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"후임을 고민 중"이라면서도 "당장 드릴 말씀은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대신 연말로 예상되고 있는 개각을 앞당겨 한꺼번에 인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잦은 인사청문회에 따른 야당의 공세는 최소화하고, 내각 인적 쇄신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취지입니다. <br> <br>개각 대상에는 총리와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외교안보라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여권 관계자는 "이낙연 총리가 서둘러 당에 복귀해 총선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"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.<br> <br>청와대 참모진 교체도 검토 중인데 정무-공보라인이 대상입니다. <br> <br>조국 사태에서 정무적 판단과 언론 대응이 미흡했다는 판단에서입니다. <br> <br>정치권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론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청와대는 내각과 청와대 쇄신에 앞서 경제와 민생 챙기기로 민심을 잡을 계획입니다. <br> <br>[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] <br>"정부도 미래차 부품, 소재 기술 개발과 실증에 2조2천억 원을 투자하여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겠습니다." <br> <br>현대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경제 행보에 더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김윤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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