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여러 해 동안 이른바 '검사 블랙리스트'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가 진상을 파악해보겠다고 밝힌 가운데 검찰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로 김오수 차관이 장관 대리로 참석한 법무부 국정감사. <br /> <br />이른바 검사 블랙리스트 의혹이 화두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업무수행이 불성실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2012년 대선 6개월 전부터 올해 2월까지 7년 넘게 이런 명단을 작성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모든 권한을 검찰 출신인 검찰국장이 갖고, 장관과 차관은 보고 대상에도 포함 안 되는 등 정치적 의도가 의심된다며 진상조사와 함께 명단까지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철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정치적 이유 때문에 누군가가 여기(명단) 들어갔는지, 저는 윤석열 (검찰)총장이 여기 들어가 있을 거라고 짐작합니다. 업무보고 만들 때 참여하셨던 분이 지금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계십니다. 그분한테 차관님이 소상히 물어보면 돼요.] <br /> <br />[김오수 / 법무부 차관 : 경위를 확인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작성된 자료는 블랙리스트와는 무관하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지침을 만드는데 참여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사자인 조국 장관은 떠났지만, 조 전 장관이 마련한 검찰 개혁안 등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장제원 / 자유한국당 의원 : 특수부에서 부인이 수사를 받고 있는데 남편은 법무부에서 특수부 축소, 심야 시간 조사 불허, 공개소환 금지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. 이게 제정신입니까?] <br /> <br />[정성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누가 후임 장관이 되든 간에 우리 차관이라든가 뒤에 있는 법무부 간부들은 이렇게 일단 만들어진 이 검찰 개혁안들이 시간이 지나가서 또 검찰 내부의 반발 때문에 흐지부지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부산대와 부산대병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조 전 장관의 딸이 받은 장학금과 표창장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김한표 / 자유한국당 의원 : (동양대 표창장이) 조민 씨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합격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십니까?] <br /> <br />[전호환 / 부산대 총장 : 배점이 20점 있기 때문에 서류심사가 20점이 있습니다. 제가 심사자가 아니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152200243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