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고창군 해안가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돼 방역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, ASF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창군과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50분쯤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해안가에서 한 행인이 야생 멧돼지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군 관계자는 해안가 일대를 통제하고 사체를 수거했는데 방역 당국은 멧돼지가 바다에 떠다니다가 해안가에 밀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멧돼지 폐사체의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보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이 있는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북에서는 이번 달 야생멧돼지 폐사체 5마리가 발견됐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161537083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