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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 미성년 공저자 논문 특별감사에서 115건 추가 적발 / YTN

2019-10-17 54 Dailymotion

교육부는 미성년 공저자 논문 등 부정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등 15개 대학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115건의 미성년 논문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사대상이 아닌 대학도 추가로 조사해 30개 대학 130건의 미성년 논문을 제출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이번 감사결과 현재까지 연구 부정 판정을 받은 논문이 있는 대학은 7개 대학이며, 관련된 11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또 아버지 논문에 저자로 올린 논문을 대학 편입학에 활용한 서울대 교수 자녀의 강원대 편입학 취소와 함께 검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특별감사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고교 시절 단국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하고 제1 저자로 등재된 논문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조 전 장관 딸의 논문에 대한 검증 지연을 이유로 단국대에 기관 경고를 내렸고, 단국대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이와 함께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징계시효를 현행 3년에서 5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특별감사로 추가 확인된 미성년 공저자 논문을 포함한 794건의 논문에 대해 끝까지 철저한 검증과 후속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171144235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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