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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주말 한국당 집회 당원 동원 신경전...'공수처' 갈등 고조 / YTN

2019-10-18 764 Dailymotion

국정감사가 종반전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,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등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 한국당 도심 집회 당원 동원과 관련해 여야가 신경전을 주고받기도 했는데요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기성 기자! <br /> <br />공수처 설치를 놓고 여야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크게 엇갈리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금까지 고위공직자 비리 관련 수사를 거의 안 하거나 축소·은폐해 적폐가 양산됐다면서 국민 80%가 고위공직자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주말에 여는 광화문 집회가 동원 집회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, 관제 데모는 군사정권 유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국정감사 기간에 동원 집회를 열어 여론 호도를 기획하면서 국론 분열 책임을 청와대에 묻겠다고 나서는 것은 너무나 뻔뻔한 일입니다.] <br /> <br />반면,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조국 사태 66일 동안 기본의 힘을 보고 느꼈다면서, 국민 권리를 침해하면 언제든 대통령과 직접 싸울 수 있다는 주권자의 힘을 확인했다고 썼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동원 집회 논란과 관련해 당원과 국민, 시민이 함께하는 집회라며 꼼수 집회를 했던 건 오히려 민주당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공수처는 절대 불가입니다.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른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. 그리고 검·경 수사권 조정 반드시 제대로 이뤄내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애초 여야 4당 합의와 달리 검찰 개혁안을 선거법 개정안보다 먼저 처리하자는 정부 여당 행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정감사가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국정감사 주요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무래도 조금 전부터 시작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청 국감이 오늘 최대 격전지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오전 국감에서 이재명 지사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의혹 제기와 관련해, 자신도 수없이 당했던 일이라면서 피의사실 공표와 조롱하기가 과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감에는 최근 자필로 이 지사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던 이국종 경기 남부 권역 외상센터장도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국감 종료 이후 열리는 경기경찰청 국감에서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1811535379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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