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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위, 자사고·외고 일반고 일괄전환·조국 딸 문제 쟁점 / YTN

2019-10-18 36 Dailymotion

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수도권 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한표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"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왜 자사고나 외고를 택하는지 교육감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"며 "일반고를 자사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나 계획도 없이 자사고를 없애자고 하는 것은 이념에 편중된 것 아니냐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정의당 여영국 의원은 "경제력이 뒷받침되는 학생들이 기득권을 대물림하고 특권학교로 전환된 자사고와 외고,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고쳐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도성훈 인천,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자사고와 외국어고 등을 한꺼번에 일반고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국 전 장관 딸 문제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은 "서울시교육청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 대해서는 의혹만 가지고 정씨가 다닌 청담고를 특별감사했다"며 조 전 장관 딸이 다닌 한영외고도 특별감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"정유라 씨 사건과 조 전 장관 딸 사건은 유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구체적인 부분은 다르다"면서 "정 씨는 출결 일수가 허위로 기록되고, 정 씨 측이 교사에게 돈을 건넸다는 문제 등이 있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조 전 장관 딸의 동의 없이 학생부가 공개된 일을 '학생부 유출'로 규정하고, 명백한 불법행위임에도 교육청이 미온적으로 대응했다고 질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181452378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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