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·관리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두고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은 처음부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봤어야 하는데 북한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국무위원들이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북한에서 이동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며, 북한 멧돼지가 넘어오는 건 철책선 때문에 불가능하지만 매개체를 통한 전파 가능성은 정부가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무소속 손금주 의원은 멧돼지를 사살하고 방역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할 수 있느냐며 북한과 공동방역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181827169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