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8일) 저녁 7시쯤 경북 경산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12개 동 620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아파트 시설 내 변압기 교체 공사 과정에서 업체 측 실수로 220V(볼트)가 아닌 380V가 공급되면서 정전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차단기가 내려가 큰 피해는 없었지만, 일부 가구에서는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과전류로 가전제품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관리업체가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[lhw90@ytn.co.kr] <br /> <br />※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190005021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