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집트 남부의 유적도시 룩소르에서 3천 년 전 쯤의 고대 목관 30개가 새로 발견됐다고 이집트 고대유물부가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 유물부는 목관들은 고대 이집트 중왕국과 신왕국 시대의 수도였던 룩소르의 나일강 서안에 위치한 아사시프에서 발굴됐으며 정교한 조각과 다양한 색채가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목관들은 기원전 10세기 이집트 고대 제22왕조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남녀 사제와 어린이들의 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 유물부는 발굴된 목관들은 앞으로 복원 작업을 거쳐 이집트 기자지역에 새로 건설 중인 대박물관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룩소르는 파라오들의 무덤이 몰려있는 '왕가의 계곡'과 카르나크신전, 룩소르신전 등 유적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물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200427308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