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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송명근 25점·김희진 트리플 크라운' 해결사 활약 / YTN

2019-10-20 10 Dailymotion

V리그 OK저축은행이 에이스 송명근의 활약 속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OK저축은행 송명근의 강력한 서브가 우리카드 코트 구석구석을 헤집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카드는 불안한 리시브로 공격 기회를 넘겨준 것도 모자라 손도 대지 못하고 점수를 헌납하고 맙니다. <br /> <br />보다 못한 신영철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불렀지만, 소용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영철 / 우리카드 감독 : 송명근이 많이 때린다니까. 레오하고 둘이잖아.] <br /> <br />4쿼터,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던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의 서브 차례에서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브에이스 4개 포함, 양 팀 최다인 25득점에 공격 성공률은 70%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감독은 에이스 송명근의 활약 속 개막 2연승으로 초반 분위기를 탔습니다. <br /> <br />[송명근 / OK저축은행 레프트 : 오늘 스윙 속도가 괜찮아서 토스만 잘 올려놓으면 자신 있었기 때문에 그게 4세트에 좋은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.] <br /> <br />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이름값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브에이스 4개, 블로킹 3개, 백어택 6개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-2016 시즌에 이은 개인 통산 두 번째로, 여자부 전체를 통틀어 1년 9개월여 만에 나온 값진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활약 속 먼저 두 세트를 잡았지만, 인삼공사 디우푸의 반격에 주춤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다시 5세트에서 어나이와 표승주의 공격이 안정을 찾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 사령탑 김우재 감독 역시 개막전에서 데뷔 승을 따내며 팀 재건에 청신호를 켰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202330360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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