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들이 미세먼지에 촉각을 기울이는 시기에 예보는 초장부터 어긋났습니다. <br /> <br />미세먼지에 황사가 겹칠 것으로 보고 예비저감조치까지 내렸는데, 실제 상황은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평소 붐볐던 구청 주차장 출입구가 여유롭습니다. <br /> <br />공공·행정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됐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도로의 먼지를 빨아들이는 차량과 물청소 차량도 바쁘게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고농도 미세먼지가 온다는 예보에 '예비 저감조치'가 내려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실제 미세먼지 상황은 예보와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충남의 대기 질을 '나쁨'으로 예보했지만, 대부분 '보통' 수준이 유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던, 황사는 약해져,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록호 / 국립환경과학원 예보관 : (황사는) 중국 북부와 북동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침착되어 거의 소멸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이고요.] <br /> <br />결국, 예비저감조치에 이은 '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'는 발령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미세먼지 예보가 시작부터 빗나간 겁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도 정부의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는 연평균 84%, 고농도 때는 72%에 머물렀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0211755470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