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1일) 오후 4시 15분쯤 경남 하동군 진교면의 한 태양광발전설비에서 불이 났습니다 <br /> <br />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축전지실 내부 28 제곱 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<br /> <br />폭발음과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오후 5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주민들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<br /> <br />태양광 발전설비 화재는 지난 2017년 8월 전북 고창 ESS 설비에서 불이 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10220148352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