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 8차 살인사건 당시 경찰 강압 수사에 거짓 자백을 했다고 주장하는 윤 모 씨가 자신을 고문했던 경찰관들이 대질신문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씨는 YTN 취재진과 만나, 당시 경찰관들이 공소시효 만료로 법의 심판은 못 받겠지만,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최 모 수사관 등 5명이 돌아가며 잠을 못 자게 했다며, 지금도 폭행당했던 기억이 고통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8차 사건의 피해자 박 모 양의 실명도 경찰 조사에서 처음 들었고, 범행 현장도 현장검증 당시 처음 가봤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이 진범이라면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10개월 동안 화성에서 계속 살았겠느냐고 반문하며 자신은 진범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윤학 [yhah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221917454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