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 총선에서 한인 최초의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으로 21일 치러진 캐나다 총선에서 밴쿠버 인근 포트무디-코퀴틀람 선거구에 보수당으로 출마한 넬리 신 후보가 만 6천 588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 당선자는 좌파 성향 신민주당의 보니타 자릴로 후보와 접전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캐나다 의회에서 한인 교민 사회는 상원의 연아 마틴 의원에 이어 하원에도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77년 5살 때 부모를 따라 캐나다 토론토에 정착한 한인 1.5세인 넬리 신은 "한인을 포함한 이민자들의 어려움과 소수 빈민층의 지위 향상에 힘을 쏟겠다"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221831249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