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안치용 / 야구 해설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거침없는 기세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. 안치용 야구 해설위원 전화 연결해서 한국시리즈 분석해 보겠습니다. 위원님 안녕하십니까? 두산 기세가 정말 무섭습니다. 원정인 고척돔에서도 승리를 가져갔는데요. 3연승의 가장 큰 원동력 뭐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안치용] <br />수비에서 또는 디테일에서의 차이가 승패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습니다. 최근 들어서 이 3경기를 분석해 본 결과 키움과 두산의 차이는 수비에서 가장 많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비와 디테일에서 갈렸다라고 하셨는데 보면 3차전까지 키움이 두산보다 결정적인 실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. 또 실책을 범하면 바로 이게 점수로 연결되고 있죠. <br /> <br />[안치용] <br />실책을 범했을 때 실점으로 연결만 되지 않는다면 사실은 큰 타격을 받지는 않습니다. 그런데 키움히어로즈는 실책 이후에 이게 실점으로 연결이 되다 보니까 선수들이 플레이에서 적극성을 띠지 못하고 약간 주춤주춤하는 모습을 한국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데 이게 지금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생각보다 키움이 게임이 좀 안 풀리고 있는 그런 한국시리즈로 보여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키움의 팬들은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을 것 같은데 경기 MVP를 보면 매일 바뀌고 있습니다. 1차전은 오재일, 2차전 박건우, 3차전은 박세혁 선수가 받았는데요. 안 위원께서 생각하는 가장 수훈 선수 누구일까요? <br /> <br />[안치용] <br />저는 3차전 MVP인 박세혁 선수를 MVP로 꼽고 싶은데요. 두산이 양의지 선수가 NC다이노스로 이적한 이후에 가장 불안요소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포수라는 포지션이었습니다. 박세혁 선수가 양의지 선수가 있었던 만큼 그 정도, 그 이상으로도 잘해 주고 있고. 특히 한국시리즈에서의 투수 리드 또는 타격에서의 모습들도 상당히 잘해 주면서 걱정이 깊었던 두산베이스의 포수 포지션이 이제는 확실한 박세혁 선수가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의 어떤 포지션이 걱정이다 이런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. <br /> <br /> <br />앞으로의 활약도 계속 기대해 보겠고요. 이번에는 양팀 감독 이야기도 해 볼까요? 스타일이 참 많이 다른 감독인데 3차전까지 양팀 감독 작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260949444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