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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미팅 같았던 지드래곤 전역…경례 각도 논란

2019-10-26 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전역했습니다. <br> <br>수천명의 국내팬, 해외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했는데요. <br> <br>군 생활 동안 잦은 휴가로 논란을 빚었는데, 이번엔 경례하는 각도가 문제가 됐습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가 지드래곤 전역 현장에 다녀왔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함성 현장음] <br>지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로 반기는 3천여 명의 팬들. <br> <br>[지드래곤 / 가수] <br>"사실 지금 좀 얼떨떨한데…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." <br> <br>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부터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에서 복무했지만 환영 인파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이 우려돼 경기도 용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습니다. <br> <br>한류스타답게 해외 팬도 많았습니다. <br> <br>[리사 / 말레이시아] <br>"6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2시간 기다렸어요. 많이 추운데 지드래곤 오빠가 더 좋아요. 많이 많이 설레요." <br> <br>[유 시 / 중국] <br>"어젯밤에 여기 왔어요. 추워요. 8시간 기다렸어요. 많이 보고 싶어요." <br> <br>그런데 지드래곤의 경례 각도가 논란이 됐습니다. <br> <br>손등이 앞에서 보일 정도로 손날의 각도가 내려와 있었던 건데, 군에 따르면 어깨와 팔꿈치의 각도는 <br>60도, 오른쪽 집게손가락이 눈썹 끝에 오고, 앞에서 볼 때 손등이나 손바닥 한 부분만 보이지 않게 손날을 세우는 것이 올바른 거수경례법입니다. <br><br>지드래곤은 지난해 발목 불안정증 진단으로 수술을 받은 뒤 올해 초 기준 휴가와 입원 등으로 100일 넘게 부대 밖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<br>영상편집 : 방성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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