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확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㎏당 2천716원을 기록해 지난 24일 2천832원보다 116원이나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천911원보다는 30.6% 낮고, 지난달 평균 4천971원보다는 무려 43.3% 떨어진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냉장 삼겹살 소매 가격 역시 ㎏당 17.710원으로 집계돼 지난 24일보다 10원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돼지고기 도매가 하락의 이유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"경기 북부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수매도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이보다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계없는 남부 지역에서 출하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262212175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