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조 원이 넘는 미국 국방부의 미래형 클라우드 사업 수주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을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'제다이'로 불리는 100억 달러 규모의 국방 분야 인프라 사업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따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클라우드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아마존이 사업권을 따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올 7월 사업자 선정 전면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아마존을 겨냥한 조치가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가 추진하는 10년짜리 프로젝트 '제다이'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모든 군사 관련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미래 사업으로 IT 업계의 수주전이 치열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마존 측은 국방부의 이번 결정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"사업 제안과 관련해 상세한 평가가 엉뚱한 결론으로 이어졌다"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0262324191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