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하나가 부산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'BMW 레이디스 챔피언십'에서 재미교포 대니엘 강을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장하나는 최종 4라운드에서 동갑내기 대니엘 강과 나란히 19언더파로 연장에 들어간 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성공해 개인 통산 5번째 LPGA투어 우승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7년 LPGA 무대에서 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는 최혜진을 제치고 올 시즌 국내 투어 상금 랭킹 1위에도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올해 한국 선수는 LPGA에서 14승을 합작해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0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포인트를 추가해 남은 대회에 관계 없이 LPGA '올해의 선수'를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271733059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