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이거 우즈가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19언더파로 일본의 마쓰야마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자치했습니다 <br /> <br />이로써 우즈는 샘 스니드가 갖고 있던 PGA 개인 통산 최다 우승 기록 82승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<br /> <br />우즈는 지난해만 해도 80승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지난해 9월 투어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우승 갈증을 풀며 80승 고지에 올랐고, 올해 4월에는 마스터스에서 81승째를 달성해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<br /> <br />지난 시즌 신인왕 임성재는 13언더파를 쳐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<br /> <br />타이거 우즈의 우승 소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타이거 우즈 / PGA 최다승 타이 82승 : 육체적으로는 예전에 하던 걸 하나도 할 수가 없죠. 당연한 거죠. 허리 수술을 4번 받았는데 예전처럼 할 수는 없죠. 하지만 확실히 나만의 다른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 예전처럼 멀리 치지는 않습니다. 과거엔 300야드를 치는 게 좋았지만, 지금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. 내 방식의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.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, 이번 주에도 그래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281049537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