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신속처리안건,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방송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9시 20분부터 국회방송국 영상자료 보관실에 검사 2명을 보내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국회방송 촬영 영상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구체적인 압수수색 대상과 목적을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,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에 합의한 지난 4월 22일부터 실제 패스트트랙 지정이 이뤄진 30일까지 9일간 영상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국회방송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의원들이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301151140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