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상익 / 스포츠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김상익 기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십니까! <br /> <br />'프리미어 12' 대회에 나갈 우리 야구 국가대표팀이 어제 완전체가 돼서 훈련을 시작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. <br />네 어제 오후 고척돔에 국가대표 선수 28명이 처음으로 모두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시리즈를 마친 두산 선수 7명, 키움 선수 5명, 이렇게 모두 12명이 이틀만 쉬고 대표팀에 합류했는데요. <br /> <br />대회가 6일부터 3일간 3경기가 열리는데 김경문 감독의 모든 시계는 6일 호주와의 예선 첫 경기에 맞춰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으려면 결국 호주와 타이완보다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 다음 달 1일과 2일 푸에르토리코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부상을 대비해서 포지션 이동 가능한 선수들이 어떤 선수인지 테스트도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선수들 다 모이니까 김경문 감독도 내내 뿌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소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경문 / 국가대표팀 감독 : 선수들 다 오니까 저도 마음이 든든하고요. 선수들과 스태프도 많이 노력했으니까 좋은 결과 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두산에서는 허경민, 이용찬, 김재환 선수 등이 합류했고, 키움도 박병호, 이정후 등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는데 어제의 적이 이틀 사이 오늘의 동지가 됐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한국시리즈 4차전이 26일 토요일이었으니까 사흘 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고 적에서 동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훈련 마치고 기자회견에도 두산 박세혁 선수와 키움 조상우 선수가 함께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은 다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하지만 한국시리즈까지 치른 선수들은 아무래도 피로가 조금은 남아있을 겁니다. <br /> <br />김경문 감독도 이 부분을 배려해서 모레 1차 평가전에는 그동안 많이 쉬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를 위주로 기용하고, 2일 2차전에서 주축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세혁 조상우 두 선수 각오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세혁 / 국가대표팀 포수 : 최고의 선수들과 같이 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, 시즌도 우승하고 왔기에 좋은 기운 이어서 2015년에 이어서 또 우승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[조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10301301483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