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일부 지역의 고가 아파트가 시장 불안을 야기하는 정황이 나타난다면 자금조달 계획서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32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수상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 자금 출처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다시 강한 의지를 밝힌 겁니다. <br /> <br />어제 YTN '노종면의 더뉴스'에 출연한 김상조 실장 발언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상조 / 청와대 정책실장] <br />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일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라고 말씀드리겠고요. <br /> <br />일부 어떤 지역에서 특히 고가 아파트의 어떤 불안한 정황들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를 든다면 그런 일부의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자금조달 계획서를 전수 검증하는 등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집행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금조달 계획서 전수 조사를 하신다고요. <br /> <br />[김상조 / 청와대 정책실장] <br />이미 점검반이 활동을 하고 있고요. 특히 내년 2월부터 국토부가 강제적인 조사 권한을 갖도록 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불안을 야기하는 일부 지역의 일부 고가 아파트라고 한다면 그 자금 조달 계획서의 진정성을 전수조사하는 그런 각오로 임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 조사에서 문제가 보이면 세무조사 등도 뒤따르나요? <br /> <br />[김상조 / 청와대 정책실장] <br />당연히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310907315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