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'공관병 갑질' 논란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1차 인재 영입 발표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정말 귀한 분이라면서 영입 자체를 배제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황 대표는 인재 영입 환영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경제 관련 인재들을 중점적으로 발표했고, 다음 기회에 안보 관련 인재들도 밝힐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최고위원들이 박찬주 전 대장 영입 철회를 건의한 것에 대해 갈등이라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건 좋은 현상이고,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누군가에겐 충분하지 못한 인사가 될 수 있겠지만, 많은 사람이 애쓰고 있다면서 이번 논란을 두고 리더십 상처라고 한다면 자신에게 남은 리더십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나경원 원내대표의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언급을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기사 자체가 모순됐다면서 없는 갈등을 부추기는 건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311328177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