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공지능이 바둑에 이어 대표적인 실시간 전략 게임 '스타크래프트2'에서도 사람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구글 딥마인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'알파스타'가 스타크래프트2 게임 서버 배틀넷에서 상위 0.2% 이내 플레이어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파스타는 마치 사람이 눈으로 게임 화면을 보듯 카메라로 관련 정보를 얻고, 반응 속도도 낮춰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제한된 상태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딥마인드 연구팀은 알파스타가 사람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끼리 게임을 반복하는 '셀프 대국' 방식과 인간의 전략을 모방하는 '이미테이션 러닝' 등을 통해 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팀은 알파스타가 특정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닌 범용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최소라 [csr7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1910311039151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