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종원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진춘택 해군해난구조대 상임위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문가와 함께 사고 내용과 현재 수색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진춘택 해군해난구조대 상임위원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위원장님, 신속한 신고가 있었고 출동이 있었어요. 그런데도 이렇게 수색작업이 어려운 이유는 아무래도 캄캄한 야간이기 때문일까요? <br /> <br />[진춘택] <br />헬기가 출발한 게 9시 반 정도됐고 11시 20분 정도에 헬기가 추락을 한 것 같은데. 거기 저녁에 대구에서 이륙을 해서 울릉도에서 유류를 싣고 독도에 도착을 했습니다. 그 유류를 싣는 과정은 독도에서 대구로 막바로 가려면 유류가 좀 부족할 것 같아서 유류를 주입했는데 11시 20분에 추락을 한 것은 그 독도수비대가 그 현장을 목격했습니다. 거의 이륙하자마자 2~3분이라면 이륙하는 순간에 추락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. 사람들이 목격했지만 빨리 대처를 못 한 것은 사람이 육지에서 육안으로 확인을 했지 그 주위의 어선들은 발견을 못 했습니다. 그래서 그 과정에서 야간이다 보니까 날씨를 보니까 풍속 10~12m면 그렇게 센 바람은 아니거든요. 그런데 거기에서 추락했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헬기의 결함이 아닌가. 또 한 가지 의문점이 가는 것은 만약에 독도에서는 바다에는 날씨를 예측할 수가 없어요. 평균적으로 10~12m라고 하지만 또 지역에 따라 산 방향에 따라서 바람의 방향이 돌풍을 불 수도 있습니다. 그거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어요. 그것은 나중에 조사를 해 보면 알 수 있지만 첫째로 야간에는 조명탄 쏘고 한다는데 보여야 사람이 구조를 하든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데 어두워서 조금 수색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, 초기에. 그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조금 이따가 짚어보도록 하고요. 일단 가장 중요한 게 실종자 구조 소식일 것 같습니다. 지금 상황에서는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구조를 해야 할까요? <br /> <br />[진춘택] <br />제일 중요한 것이 실종자 구조 작업이 제일 우선이겠죠. 그러나 지금 7시 곧 시간이 다가와가는데 날이 밝아질 겁니다. 첫째로 많은 구조사들을 동원을 해서 해군이라든가, 해군이 동원하기 쉬운 것은 독도 근방에 해군들이 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010636196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