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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인재 영입 연일 '구설'...이번에는 세습 영입 논란 / YTN

2019-11-03 26 Dailymotion

자유한국당 인재 영입을 놓고 연일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보류 파문에 이어 이번에는 청년 몫 인재가 사실은 한국당 의원 비서의 남편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<br /> <br />해당 의원은 영입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, 안팎의 논란이 작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기성 기자! <br /> <br />한국당 외부 인재 영입을 놓고 계속 뒷말이 나오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년 인재라며 발탁한 백경훈 청사진 대표가 사실은 신보라 의원 보좌진의 남편으로 확인되면서 이른바 '세습 영입 논란'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 대표의 아내가 신보라 의원의 비서이고, 백 대표와 신 의원도 대학 선·후배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백 대표는 신 의원이 정계 입문 전에 대표를 맡았던 청년 단체의 부대표를 지내다 대표 자리를 이어받은 것으로 드러나, 영입 세습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미 지난 2016년에 한국당에 입당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서울 은평구 구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정치 신인이 아니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신보라 의원은 해당 보좌진이 영입 요청을 한 적이 없고, 백 대표 영입 과정에 자신도 전혀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보류에 이어 또다시 영입 논란이 이어지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SNS에 인재 영입이라는 소중한 기회가 시작부터 삐걱한 것은 무척 뼈아픈 실책이라고 지적했고,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가장 정성을 들여 대표성을 확보해야 할 청년 영입 대상을 가장 불공정한 방식으로 대물림하고 있다며, 한국당은 당장 영입을 취소하고 국민께 사과하길 바란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 금요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 후폭풍도 일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시 북한 미사일에 대한 우리 군 방어력을 두고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설전을 벌이는 중간에 강기정 정무수석이 끼어들면서 고성을 주고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 당시 상황부터 보시죠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강기정 수석! 어디다가 소릴 질러요! 어디에다가 소리를 질러!] <br /> <br />[강기정 / 청와대 정무수석 : 내가 증인이야. 우기다가 뭐예요. 우기다가! 똑바로 하세요.] <br /> <br />이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311594877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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