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에 입당하려다 당 안팎의 반발로 영입이 보류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서는 삼청교육대 훈련 한번 받아야 한다며 날을 바짝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 발언,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찬주 / 전 육군대장] <br />여러분 저 비례대표 생각 전혀 없습니다. 저는 어디든지 험지에 가서 한 석을 더 차지하면 그게 자유한국당에 도움이 되는 거 아닌가요? 나는 내 고향 천안을 가든지 제가 살고 있는 계룡도…. <br /> <br />(임태훈) 군인권센터 소장은 삼청교육대 한번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.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 군대에 대해서 재단하고 이렇게 앞에 나와서 군대를 무력화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정말 참 분개하지 않을 수 없고. 또 여기에 동조하는 정치인들도 저는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이승배 [sb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41534437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