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대 메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, RCEP(알셉) 회원국 16개 나라 가운데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협정문 타결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RCEP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, 중국, 일본, 호주, 뉴질랜드 등 15개 나라가 협정문 타결을 선언하고 내년 최종 타결과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회원국 가운데 인도는 주요 이슈를 참여국들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추후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발언에서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이 시작됐다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하나의 경제 협력지대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세계 경기 하강을 함께 극복해 자유무역의 가치를 확산하자면서 RCEP이 교역을 넘어 경제, 사회, 문화 전반의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RCEP 협정 타결로 신남방 핵심국가인 아세안 등과의 교역·투자 여건 개선은 물론, 인적·물적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42144289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