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가라사대 - 박장대소, 박근혜의 '뿌리'

2019-11-04 0 Dailymotion

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2일 "네거티브는 뿌리 뽑아야 한다"며, 일부 의혹 제기에 강력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.<br /><br />자신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를 만났다고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, '나는 꼼수다'의 패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를 상대로 고소한 것.<br /><br />또 박 의원의 동생인 박지만씨 역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주진우 기자를 '사자(死者) 명예훼손'으로 고소했다.<br /><br />하지만 정작 박 의원의 '척결 의지'를 무색케 하는 네거티브와 사자 명예훼손은 바로 새누리당 안에서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데....<br /><br />대표적 친박계의 한 명인 이한구 원내대표의 이른바 "노무현 잘죽었다" 트윗 글이 논란이 되는가 하면, 역시 박근혜 의원이 중용한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의 이른바 '문재인 목자르기' 페이스북 만화도 그 원색성 때문에 파문을 불러왔다.<br /><br />거슬러보면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에도 원색적 네거티브가 판을 쳤는데.... 박근혜 의원이 "뿌리 뽑아야 한다"는 네거티브의 '뿌리'를 되짚어봤다. [기획 / 제작 : 이재준 김송이 기자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