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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cutView - Champ, 서울 도심을 질주하다.

2019-11-04 0 Dailymotion

서울 도심 한복판에 세계적인 스케이트 보더들이 출현했다.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온 프로 스케이트 보더들로, 5일 오후 서울 을지로 훈련원 공원에서 열리는 '레드불 로컬 히어로 투어' 행사를 치르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. <br /><br />이들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3일과 4일 이틀동안 서울의 도심 명소인 광화문과 청계천, 서울역 등지를 돌며 자신들의 스케이트 기량을 한껏 뽐냈다. <br /><br />월드컵 스케이트보드 대회 및 2011년 아시아 엑스게임 대회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현재 4개의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밀튼 마르티네즈(22. 아르헨티나) 선수는 "한국은 정말 스케이트보드를 타기에 좋은 곳이다. 경치도 아름답고 공원이 잘 정돈되어 있는 거 같다."고 한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. <br /><br />마르티네즈 선수는 또 한국의 많은 아마추어 스케이트보드 마니아들에게 "그냥 즐기라"고 권하면서 "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될 것"이라고 스케이트보드의 묘미와 매력을 자랑했다.<br /><br />마르티네즈 선수 외에도 미국의 제레드 바셋, 브랜든 비벨, 론 데일리 선수들 역시 한국의 많은 스케이트 보드 마니아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. <br /><br />특히 제레드 바셋 선수는 "너무 심각하게 타지 말고 즐겨라. 안전이 우선이다.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주변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면 언제든지 그만해야 한다. 피해를 주면 안된다."는 당부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. <br /><br />이들은 '레드불 로컬 히어로 투어' 행사를 통해 국내 스케이트보드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면서 각종 묘기들도 선보일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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