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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cutView - 검찰 VS 박지원, 어디까지 가나?

2019-11-04 0 Dailymotion

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7월 30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.<br /><br />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8년 솔로몬, 보해 저축은행으로부터 1억 원 이상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. <br /><br />앞서 검찰은 지난 7월 19일과 23일 박 원내대표에 소환을 통보 했고 27일 3차 소환 통보를 '최후통첩'으로 못 박으며 이후에는 강제구인 절차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. 하지만 박 원내대표는 검찰이 표적, 공작 수사를 한다며 소환을 계속해서 불응해왔다.<br /><br />검찰의 박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청구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간 대립이 확전되는 분위기이다.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"민주통합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게 불체포 특권을 악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"며 민주통합당을 압박했다.<br /><br />이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"새누리당은 우리보고 방탄 국회라고 하는데 정두언 의원은 자기가 돈 받은 사실을 시인했는데도 새누리당이 반대해 체포 못하게 만들었다. 새누리당이 방탄 국회 하고 있는 것 아니냐"며 여당을 비판했다.<br /><br />이번 체포동의안을 둘러싼 검찰과 박지원 원내대표간 갈등이 어디까지 갈지 주목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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