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의 김지연(24·익산시청)<br /><br />김지연은 2일 새벽(한국시간) 영국 런던의 악셀 사우스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 소피아 벨리카야(러시아)를 15-9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<br /><br />사격 여자 공기권총 25m의 김장미(20·부산시청)<br /><br />김장미는 그리니치파크 왕립 포병대 기지 올림픽 사격장에서 벌어진 여자 권총 25m 경기에서 본선과 결선 합산 792.4점을 기록해 2위 첸잉(중국, 791.4점)을 따돌리고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<br /><br />유도 남자 90kg 이하급의 송대남(33·남양주시청)<br /><br />송대남은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kg 이하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의 곤잘레스를 맞아 연장 시작 7초 만에 곤잘레스에 재빠르게 발뒤축감아치기를 시도해 절반을 얻어 골든스코어로 승리했다.